버섯재배/재배일기

곰팡이를 잡아라

소산, 愚岩(우암) 2016. 11. 2. 18:45

2016년 11월 2일.

유사장으로부터 곰팡이 발생 배지를 2개 얻어왔다.

곰팡이를 잡느냐, 잡히느냐...

실험은 계속 된다.



상태는 심각하게진행되고 있었다.

그것도 악성인 푸른곰팡이...


우선 비닐을 벗기고

발생된 버섯은 물탱이 버섯이라

곰팡이와 함께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채반에 올려  베란다 창문 앞에 놓고 말리기에 들어간다.

내일은 직사광선을 피하여 하루 정도 놔 두기로 결정했다.



융기되었던 부분은

한겨울 얼었다가 녹으면 땅이 부풀어 올랐던 것처럼 누르면 힘없이 주저 앉는다.


다시 발효수를 뿌리고

낮의 직사광선 조치를 하고

습을 위해 신문지를 깔고 적셔 놓았다.





표면은 잘 말라 있었지만

밑 부분은 짙은 갈색이고,

융기 부분은 푸석푸석한 상태.

전체 부분에 융기가 발생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짙은 갈색 부분과 융기부분을 눌러놓고 발효수 뿌리고

다시 지켜보기로 한다.


융기가 심한 곳이 쉽게 구분을 할 수 있다.

특히 밑에 깔려 있을 때 습을 잡고 있어 더 넓은 범위로 짙은색을 띈다.





과연 곰팡이가 잡힌걸까?


내부의 곰팡이를 확인할 수가 없으니...

실내로 옮겨본다, 곰팡이가 피게하기 위해...

베란다에 비닐하우스를 제작하여 다시 옮겨본다.


비닐을 씌우면 곰팡이가 더 잘 발생하니

발효수를 뿌린 후 비닐봉지에 넣고, 입구는 개방해 놓는다.


2016년 11월 16일

드디어 곰팡이가 보인다.

안 보이길 바랬지만 한편으론 반갑다.

일단 좀 더 기켜보자...



결국 밖으로 퇴출(?)

잘라보니 염려와는 다르게 껍떼기 부분만 검게 곰팡이가 발생한 것이다.

그렇다면 융기부분의 곰팡이는 파 내는게 아닐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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